사춘기아이와산티아고순례길3 에필로그: 3일간의 여유, 산티아고에서 비로소 찾은 게으름과 평화 안녕하세요, 여전히 여행을 꿈꾸는 엄마 SunnyD입니다. 전자책을 발행하는 데 꼬박 1년이 걸렸고, 여행이 끝난 지 1년이 넘어서야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글을 쓰는 내내 매일의 끝은 마치 그날의 순례길만큼이나 힘들었습니다.그리고 다시 블로그에 기록하는 지금, 2년이 지난 시간에도 여전히 그 길을 걷는 듯 가슴이 뭉클합니다.다시 걷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새로운 추억이 쌓이고 오랜 시간이 흘러도, 참으로 '어설펐던 우리 가족의 첫 산티아고순례길'은 마치 그날이 오늘인 것처럼 생생히 떠오를 것 같습니다.고생스러웠던 오늘이,우리 부부에게는 먼 훗날 누리게 될 가장 값진 노후자금일 것이고우리 아이들에게는 먼 훗날 삶의 무게를 버티게 해 줄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전 글 보기 👉 산티아고 순례길 12일 .. 2025. 12. 7. 산티아고 순례길 12일 차 (도착): 까미노 꼴찌 가족의 대장정,완주보다 뭉클했던 완주 증명서 앞에서 안녕하세요,여전히 여행을 꿈꾸는 엄마 SunnyD입니다.이전 글 보기 👉 산티아고 순례길 11일:길 위에서 나를 들여다보다-산티아고 D-1 ↗ 산티아고 순례길 11일 차: 길 위에서 나를 들여다보다 | 산티아고 D-1의 설렘과 여유안녕하세요,여전히 여행을 꿈꾸는 엄마 SunnyD입니다.이전 글 보기 👉 산티아고 10일 차:묵묵히 곁을 지키는 엄마의 바람, 삐까라냐에서 만난 슈퍼호스트 마리아할머니 ↗ 산티아고 순례길 10일차sunnydstory.com 1. 🎒 마지막 짐을 꾸리며: 배낭과 마음의 무게미야도이로 숙소를 깨끗하게 정리하고,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까지 남은 7km의 마지막 짐을 꾸렸습니다.오늘이 이 딱딱한 배낭과 마지막 날이었습니다.마음의 무게: 배낭은 더 딱딱하게 느껴지기도, 더 .. 2025. 12. 6. 산티아고 순례길 9일 차: 우연한 도시, 빌라가르시아에서 찾은 완벽한 하루와 평온함 안녕하세요,여전히 여행을 꿈꾸는 엄마 SunnyD입니다.이전 글 보기 👉 산티아고 8일 차:5km 도보, 꿉꿉한 냄새.. 폰테베드라에서의 강제 휴식 ↗ 산티아고 순례길 8일 차: 5km 도보, 꿉꿉한 냄새... 폰테베드라(Pontevedra)에서의 강제 휴식 2박안녕하세요,여전히 여행을 꿈꾸는 엄마 SunnyD입니다.이전 글 보기 👉산티아고 순례길 7일 차: 아픈 막내 업고 걷는 4km... 비고(Vigo)에서 찾은 가족의 안식처 ↗ 산티아고 순례길 7일 차: 아픈 막내sunnydstory.com 1. 👋 폰테베드라와의 아쉬운 작별답답했던 폰테베드라 숙소에서의 마지막 아침. 체크인 시간을 묻는 질문에 **"정오에 오고 싶지 않아? 진짜 4시에 올 거야?"**라고 유쾌하게 답해준 다음 숙소 호스트의.. 2025.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