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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편] 기차로 그리는 스위스 - 9살 딸과 46세 엄마의 23박 24일 스위스여행 스케줄 루트 지도로 그어 본 마음의 선들. 9살 딸과 46세 엄마의 23박 24일 일상같은 느린 스위스 여행 스케줄을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전히 여행을 꿈꾸는 엄마, SunnyD입니다. Ami and SunnyD 9살 아미와 46세 엄마의 느린 스위스 여행 일기1. ✨ 설렘보다 앞선 막막함에 대하여스위스로 떠나기로 마음먹었을 때, 가장 먼저 찾아온 건 설렘보다 묵직한 막막함이었습니다. 우리 가족 다섯 명이 북적이며 다녔던 스페인과는 결코 같을 수 없겠지요. 어린 딸과 단둘이 그 비싼 물가의 땅을 어떻게 잘 여행해야 할까, 예산은 얼마나 잡아야 할까... 괜한 두려움에 몇 번이나 '가지 말까'라는 마음이 불쑥불쑥 들었지만 가자고 한번 품은 마음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한 곳에 길게 머물길 좋아하는 제 습관.. 2025. 12. 31.
[프롤로그] 9살 딸과 46세 엄마의 스위스 여행 일기: 눈물 뒤에 찾아온 봄 안녕하세요,40일간의 긴 여정을 함께 달려온 엄마 SunnyD입니다.🏔️9살 딸과 46세 엄마의 소소한 스위스 여행 일기를 시작합니다. - 2024년 3월 여행 이전 글 보기 👉🇭🇺→🇰🇷 에필로그-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기록 ↗ 🇭🇺→🇰🇷 에필로그-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기록안녕하세요,여전히 여행을 꿈꾸는 엄마 블로거 SunnyD입니다. 이전 글 보기 👉 스페인 자동차여행 OUT:부다페스트(Budapest) Part3-가족의 보석, 놀이터에서 배운 여행의 끝 ↗ 🇭🇺 스페인 자동차여sunnydstory.com Ami and SunnyD 9살 아미와 46세 엄마의 느린 스위스 여행 일기 1. ✨ 예기치 못한 시작: "다녀와, 갚으며 살면 되지"2023년 봄,우리 다섯.. 2025. 12. 28.
포르투갈·스페인·부다페스트 42박 43일 스페인 가족 여행 비용 공개 | 마일리지·렌터카·숙소 총정리 42박 43일, 다섯 식구의 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포르투갈에서 시작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스페인 남부를 자동차로 여행한 뒤 말라가를 거쳐 부다페스트에서 마무리한 여행입니다. 그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전체 여행 경비와 실제 루트를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페인 한 달 가족 여행 한눈에 보기✔ 여행 기간: 42박 43일 , 다섯 식구의 기록(2023년 5월 여행 기준) ✔ 여행 루트: 포르투 → 산티아고 순례길 → 스페인 남부 → 말라가 → 부다페스트 ✔ 여행 형태: 순례길 + 렌터카 + 도시 여행 혼합 ✔ 총 경비: 약 1,150만 원 (5인 가족, 식비 제외) 👉 상세 일정 및 후기: - 산티아고 순례길 첫날, 23km 10시간 완주 후 깨달은 것 → [.. 2025. 12. 26.
🇭🇺→🇰🇷 에필로그-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기록 그리고 그리움 15살 사춘기 쌍둥이딸들과 8살 막내딸과 함께 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스페인 소도시 자동차 여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부다페스트에서 LOT 항공의 직항으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여행의 설레임과 아쉬움 그리고 그리움을 기록합니다. 여행에서 돌아오신 분들과 함께 그 마음들을 함께 나눕니다. 안녕하세요,여전히 여행을 꿈꾸는 엄마, SunnyD입니다.1. ✈️ 부다페스트에서 인천까지, LOT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부다페스트에서 인천까지 10시간 30분. 여행을 떠날 때의 비행은 늘 설레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은 조금 다릅니다. 이번엔 유난히 그랬습니다. 우리나라로 돌아온다는 사실이 이렇게 설레는 일이라는 걸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느껴졌습니다. 스페인에서 바로 서울로 돌아오지 않고 부다.. 2025. 12. 24.
🇭🇺 스페인 자동차여행 OUT: 부다페스트 (Budapest) Part 3— 가족의 보석, 놀이터에서 배운 여행의 끝 43일간의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날, 우리 가족은 이번 여행의 보석을 찾았습니다.여행의 끝자락에서 우리 가족이 찾은 여행의 보석, 가족의 보석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여러분들도 각자의 보석을 찾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여전히 여행을 꿈꾸는 엄마, SunnyD입니다.1. 여행의 속도가 느려진 날부다페스트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리는 더 이상 ‘많이 보는 여행’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동은 줄었고, 일정은 비워졌고, 대신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다음 주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그날 이후 부다페스트는 계속 화창했습니다. 6월의 햇살은 점점 강해졌고, 도시는 여름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2. 우리는 온천 대신 놀이터로~우리 숙소에서 버스로 멀지 않은 곳에 유명한 **세체니 온천(.. 2025. 12. 21.
🇭🇺 스페인 자동차여행 OUT: 부다페스트 (Budapest) Part 2— 도시의 보석, 황금빛 야경과 걷는 시간 부다페스트이 야경과 k-mart의 식료품으로 40일간의 한식의 한을 풀었습니다.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과 어부의 요새 그리고 부다 성까지.우리 가족은 천천히 부다페스트를 음미했습니다. 안녕하세요,여전히 여행을 꿈꾸는 엄마 SunnyD입니다.1. 황금빛으로 물드는 도시긴 이동의 여독을 풀고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우리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먼저 보기로 했습니다.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워낙 유명하니까요.‘나중에 보자’ 미뤄두기엔, 이 도시가 가진 가장 강력한 얼굴이 바로 밤이었습니다.어둠이 내려앉자, 도시는 서서히 불을 밝혔습니다.노란 불빛들이 하나둘 켜지더니,어느 순간부터는 노란빛이 아니라 눈부신 금빛이 되었습니다. 부다페스트는 그렇게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변해가고 있었습니다.2. 건너지 못한 다리, 그래도.. 2025.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