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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뱅크 vs 카카오페이: 유럽여행자보험 2년 연속 비교 가입 노하우 (스페인/스위스 실전 사례
안녕하세요,여전히 여행을 꿈꾸는 엄마 블로거 SunnyD입니다.이전 글 보기 👉 스페인 렌터카 예약 ↗ 🚗 스페인 렌터카 예약: 5인 가족이 푸조 2008을 고른 이유와 장거리 비용 절약 노하우안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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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순례길 준비 시작: 가성비와 현실적인 선택의 기준
왕복 항공권 예약 후 1년, 드디어 출국(2023년 5월)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학교 3학년 딸 쌍둥이와 초등학교 3학년 막내까지 **5인 가족의 순례길 여정 (포르투갈 길 약 260km)**을 준비하며 가장 고민했던 **4대 핵심 준비물(신발, 우의, 침낭, 가방)**에 대한 솔직한 비교 후기를 공유합니다.
저희는 무조건 비싼 전문 브랜드를 고집하기보다, **'가성비와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2. 👟 순례길의 시작과 끝: 발에 맞는 워킹화 선택 노하우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단연 신발입니다. **'미리 신어서 익숙해진 신발'**이 가장 좋다는 조언에 따라, 평소에도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의 워킹화를 중심으로 각자 원하는 스타일로 구입했습니다.

| 대상 | 브랜드 및 모델 | 선택 기준 및 팁 |
| 아빠 | 험토(HUMTTO) | 발목을 잡아주는 스타일 선호. (보기보다 무척 가벼워 가성비 만족) |
| 엄마 | 아이더(EIDER) 퀀텀 네오하이크 | 쌍둥이 딸 신발을 신어보고 인터넷으로 구입. (발 사이즈가 비슷함) |
| 쌍둥이 딸 | 아이더(EIDER) | 순례길에서는 한 사이즈 큰 신발이 좋다는 조언 반영. 학교에서도 신을 수 있도록 슬림하고 예쁜 디자인 선택. |
| 막둥이 (8세) | 블랙야크 키즈(BLACKYAK KIDS) 프리즘 | 5월에 발이 커질 것을 대비해 한 사이즈 크게 구입. |
🔥 핵심 Tip: 저희가 걷는 포르투갈 길은 평지가 대부분이라 가볍고 발이 편한 신발이 최우선이었습니다. 전문가용 트레킹화보다는 데일리 워킹화 디자인을 선택하여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출발 전까지 봄 내내 열심히 신어서 발에 완전히 익숙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3. 🎒 짐과의 전쟁: 배낭(가방) 선택과 무게 분배
등산 가방을 사본 적 없는 저에게 가장 막막했던 준비물이었습니다. 식구가 많은 만큼, 비싼 브랜드 통일보다는 적당한 브랜드에서 각자 책임질 수 있는 용량을 선택했습니다.
| 대상 | 브랜드 및 용량 | 선택 이유 및 역할 |
| 아빠 | 블랙야크 ABC어스유 36L | 가장 큰 용량으로 공동 물품 담당. |
| 엄마/쌍둥이 딸 | K2 레디언트 28L | 성인 여성 및 청소년에게 가장 적합한 중형 사이즈. |
| 막둥이 (8세) | 미니 백팩 12L | 무겁지 않게, 자신의 물건을 책임감 있게 매고 갈 수 있는 최소 용량. |
💡 가성비 선택 이유: 좋은 브랜드는 많지만, 식구가 많기에 비싼 제품 대신 가성비 브랜드를 선택했습니다. 직접 보고 메 볼 수 없는 환경이라 남편을 믿고 검색 후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4. 🏕️ 알베르게 필수품: 우의와 초경량 침낭 그리고 상비
순례길은 하루에 사계절을 다 만난다고 합니다. 특히 봄과 여름 길목인 5월에는 우의와 침낭, 그리고 만약을 위한 상비약이 필수입니다.

4-1. 비(雨)에 대비하는 우의 선택
- 선택 이유: 비옷이 없으면 한 번만 비가 와도 힘들다는 조언과, 얇은 우의는 금세 찢어진다는 경험담을 참고했습니다.
- 제품 선택: 가방까지 함께 덮을 수 있는 판초우의인 카르닉(karnik) 판초우의를 선택했습니다. 제법 탄탄해 보이며, 가방 안전 덮개까지 함께 구입했습니다.
- 컬러 배정: 아빠/엄마(곤색), 쌍둥이(주황), 막둥이(노랑)로 구분했습니다.
- 비용: 4벌 + 키즈 우비 (BAB-Y KIDS) 총 5벌 약 54,000원.
4-2. 초경량 침낭 (부피와의 전쟁)
- 선택 이유: 알베르게에서 사용하기 위한 필수품입니다. 저와 아이들은 침낭 사용 경험이 전무합니다.
- 제품 선택: **네이처하이크(Naturehike) 초경량 침낭 (L150)**을 선택했습니다.
- 무게/부피: 침낭 1개 무게는 420g으로 가볍지만, 생각보다 부피가 커서 가방에 꽉 찰 것 같습니다. (짐을 어떻게 하면 잘 쌌다고 소문날지 고민을 했습니다.)
- 비용: 5세트 배송료 포함 81,000원.

4-3. 🏥 만약을 위한 준비: 5인 가족 상비약 챙기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장거리 순례길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응급 상황 시 약국을 찾거나 현지 약품을 확인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평소 먹던 익숙한 약들을 넉넉히 챙겼습니다.
| 상비약/물품 | 필요성 및 활용 | 비고 |
| 체온계 / 해열제 | 아이들의 갑작스러운 발열 대비 필수. (특히 밤 시간) | 해열제는 종류별(시럽/정제)로 챙겨 대비. |
| 소화제 / 배탈약 | 순례길 음식이나 물 변화로 인한 장염 대비 (과거 프라하 장염 경험 참고) | 지사제와 소화제를 충분히 준비. |
| 파스 / 근육 이완제 | 장거리 도보로 인한 근육통, 관절 통증 필수 대비. | 파스는 붙이는 파스와 바르는 연고를 병행 준비. |
| 감기약 / 두통약 | 일교차로 인한 감기나 피로로 인한 두통 대비. | 숙소(알베르게)에서 다른 순례객에게 옮을 가능성도 대비. |
| 상처 치료 세트 | 물집, 찰과상 등 도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처 대비. | 소독약(포비돈 등), 상처 연고, 다양한 크기의 밴드 및 대일밴드 필참. |
🔥 핵심 Tip: 약품은 최대한 작은 지퍼백이나 파우치에 소분하고, 원래 포장재의 복용법이 적힌 부분을 오려서 함께 넣어두면 현지에서 헷갈리지 않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입국 심사 때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약설명은 영문으로 메모.
5. 🗺️ 순례길 여정 계획: 완주 목표 대신 '즐거운 가족 여행'
저희 가족은 왕복 항공권 준비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출국(2023년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여정: 포르투갈 길 중 포르토(Porto)에서 출발하는 약 260km 여정을 선택했습니다.
- 목표: 완주보다는 **'컨디션에 맞춰 움직이는 순례길'**을 목표로 했습니다.
- 전략: 천천히 걷고, 힘들면 쉬고, 마을이 좋으면 하루 더 머무르고, 해안길이니 놀고 싶으면 놀기도 할 것입니다. (몇 해 전 유럽 여행에서 아이들이 관광지보다 물가에서 표정이 확 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결심: 분명 산티아고까지는 갈 것이지만, 완주에 목표를 두지 않고 즐거운 가족 여행을 목표로 했습니다.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지만, 남은 시간 동안 하는 데까지 빠진 것 없이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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